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 역량강화 및 사례발표대회 성료(2024. 10. 2.) > 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정성길)는 지난 1일 전주 세계평화의 전당에서 도내 11개 지역 청소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 역량강화 및 사례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4개 권역에서 실시한 권역별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의 출품작 상영 및 시상과 각 기관별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했다.

또한 소셜 프리즘 김종원 대표를 초빙하여 ‘구글 스마트워크’란 주제로 스마트시대에 모바일과 컴퓨터 등 온라인상에서의 업무 추진 필요성과 활용법 등 청소년지도사로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하나의 식물을 키우는데도 많이 힘든데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육성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감동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길 회장은 “평생교육 역량 강화 권역별 프로젝트에서 습득하고 체험하며 배운 것들을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재교육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었고 청소년 활동의 방향성과 지향성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2년 8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정성길)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사들의 평생교육 역량강화 및 관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2019년 설립되었고, 도내 청소년수련관 7개소, 청소년문화의집 8개소, 청소년문화센터 1개소, 청소년센터 6개소, 유스호스텔 1개소가 회원 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청소년참여활동, 청소년지도자대회, 청소년지도자양성교육과 기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