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3천만원 지원 > 보도자료

전북개발공사 장학금 3,000만원 특별지정기탁
4개 시·군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46명 장학금 지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16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에서 특별지정기탁한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주평화1동, 익산송학동, 진안읍, 무주설천면의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등 46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기탁된 장학금의 용도에 맞게 전북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 단지가 있는 전주평화1동, 익산송학동, 진안읍, 무주설천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고생 32명과 대학생 14명을 선발하여 1인당 중·고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증서는 장학생 선발에 협조해 준 행정복지센터장을 통해 대상 학생에게 전달하며 장학금은 장학생 본인계좌에 직접 입금한다.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사업을 시행중인 전북개발공사는 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3,000만원을 진흥원에 특별지정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의 복지향상에 기여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장학금 담당자 276-8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